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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톤 오렌지로 특별한 전투…이탈리아의 이색 축제

입력 2015-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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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식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오렌지향이 나는 특별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을 15일, 이탈리아 북부 도시 이브레아가 오렌지로 가득 찼습니다.

중세 기사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마차를 타고 등장하자, 오렌지가 날아다니기 시작하는데요.

맞으면 정말 아플 것 같죠?

일명 오렌지 전투!

중세시대 때 난폭한 영주에 대항해 시민들이 투쟁을 벌였던 것을 재현하는 축젠데요, 오렌지는 영주의 머리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해마다 사용되는 오렌지는 무려 500톤, 장난스러워 보이지만 오렌지에 맞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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