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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장의 60초 P.S.] '보호장치' 없는 가상화폐

입력 2017-07-0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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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고 계좌에서 거액의 돈이 빠져나갔다는 신고도 쏟아지고 있죠.

검찰과 보안당국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빗썸 측은 도의적 차원에서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들 사이에선 집단소송 움직임까지 일고 있습니다.

가상통화에 대해선 규제나 법적근거가 없어 피해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상용화 문제는 별론으로 치더라도 사이버범죄를 막고 허술한 보안체계를 개선하는 문제에 대해선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오후 5시 1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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