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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12억 년 걸려 지구로…초신성의 푸른 빛

입력 2016-03-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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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외 뉴스들 전해드리겠습니다. 별이 폭발해 눈부신 섬광을 내는 진귀한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붉게 부푼 별이 푸른 섬광을 내며 번쩍입니다.

12억 년 전. 초신성 폭발로 생긴 충격파가 이제야 지구에 도달한 건데요.

미국 항공우주국 NASA 연구팀이 케플러 우주 망원경의 관측 자료를 분석해 발견했습니다.

무려 3년간 50조 개에 달하는 별을 조사해 이 눈부신 섬광을 찾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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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닉스의 재활용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거대한 불길과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한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150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지만 바람이 강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불이 인근 스카이 하버 공항까지 번졌는데요, 다행히 비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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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한 대가 길 가던 여성을 덮칩니다.

쓰러진 여성은 그대로 차 아래로 사라지는데요, 중국 안후이 성에서 벌어진 아찔한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주변을 지나던 사람들이 재빨리 몰려들어 구조에 나서는데요, 다함께 힘을 모아 차를 들어올려 여성을 꺼내는데는 불과 48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신속한 구조덕분에 여성은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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