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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호날두 여성팬, 메시 공 맞아 손목 골절

입력 2016-03-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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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해외 뉴스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축구스타 메시의 슈팅, 얼마나 강할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지난 21일 열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의 메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날립니다.

그런데 빗나간 공이 관중석으로 날아가는데요,

본능적으로 팔을 뻗어 날아오는 공을 막은 이 여성! 얼굴은 막았지만 무척이나 고통스러워합니다.

결국 진단 결과 오른쪽 손목이 골절됐는데요,

공교롭게도 호날두의 팬이라는 이 여성! 치료비를 부담하겠다는 바르셀로나 측에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 티켓을 달라고 요구할 생각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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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얼음이 언 북극에서 영화 같은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하얀 눈밭에서 갑자기 쇠기둥 하나가 솟아 오릅니다. 이어서 누군가 나오더니 기둥 위에 쌓인 눈을 털어내는데요,

공상 과학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 모습. 미 해군이 북극권에서 핵잠수함의 성능을 시험하는 장면입니다.

얼음을 전기톱으로 반듯하게 잘라 낸 뒤 잠수함의 해치를 여는데요, 보기 드문 이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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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 주택가에선 11살 트럭 절도범과 경찰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주택가 한복판으로 레미콘 트럭이 질주합니다. 경찰차가 바짝 뒤쫓아가는데요, 트럭 기사가 열쇠를 꽂아둔 채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차를 훔쳐 도주하는 모습입니다.

잡고 보니 차를 훔친 사람은 놀랍게도 11살 소년이었는데요, 정말 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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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한 도로 차들이 줄지어 달리고 있는데요, 우회전을 하며 램프로 진입한지 얼마 안돼, 갑자기 줄줄이 멈춰섭니다.

도로 한 가운데 멈춰선 트럭이 갑자기 적재함을 들어올리더니 싣고 있던 흙을 도로위에 전부 쏟아붓고는 유유히 사라집니다.

놀란 뒷차 승객들! 망연자실한 모습인데요, 터키에서 벌어진 이 상상초월 보복운전. 정말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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