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중 외교부, 위안부 문제 타결에 일본 역사반성 재촉구

입력 2015-12-29 09: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편 중국 외교부는 위안부 문제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정부가 역사를 직시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위안부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기 바란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위안부 강제징용은 일본 군국주의가 2차 대전 중 아시아 국가 등의 인민에게 저지른 심각한 반인도적 범죄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 중국 여론은 일본 정부가 거금을 퍼부어 위안부 문제를 무마하려 한다고 이번 회담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관련기사

한·일 '위안부 문제' 24년 만에 타결…100억 재단 마련 '위안부 합의문' 엇갈린 평가… 법적책임·소녀상 '불씨' 위안부 할머니들 "미흡"…사전 논의 없었다는 지적도 [풀영상] 한일 외교장관 회견…'위안부 문제' 최종타결 중 외교부, 한일 위안부 타결 관련 역사반성 태도 재촉구 프랑스 언론 "한일 위안부 문제 역사적인 합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