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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유천 소속사 대표 불러 합의금 의혹 조사

입력 2016-06-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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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합의금 의혹에 대한 수사를 위해 박씨 소속사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지난 20일 오후 박유천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39)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백씨는 경찰에서 합의금 의혹에 대해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씨로부터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인 뒤 피고소인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백 대표는 지난 20일 박씨와 함께 박씨를 처음으로 고소한 여성과 남자친구, 사촌오빠를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고소장에는 박씨를 고소한 여성이 고소 전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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