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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수첩 뜯어 먹는 '리얼 상황'…어떤 수첩이기에?

입력 2013-04-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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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JTBC '남자의 그 물건'에서 김구라는 캠핑 전문가 김준성 씨가 가져 온 의미심장한 수첩을 그 자리에서 씹어 삼켜 눈길을 끌었다.

수첩의 정체는 바로 비상 식량 겸용 캠핑 가이드북이었다. 김준성 씨가 노트를 들고 "이게 비상 식량이다"라고 소개하자 김구라, 장성규, 이훈, 이상민 등 네 명의 MC는 큰 관심을 보였다.

얼핏 보기에는 일반 노트같아 보이는 이 용품은 기본 영양소와 칼로리가 함유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성 씨는 이 제품에 대해 "꿀과 설탕, 비타민, 식빵 등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 등 4명의 MC는 그 자리에서 수첩을 뜯어먹으며 비상식량을 체험했다.

이훈은 독특한 명함을 발견했다. 이 역시 비상식량 겸용 명함으로 제품에는 '위급한 상황을 만났을 때 이 명함을 드시기 바랍니다.'라고 쓰여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급형과 실속형의 두 실험군으로 나눠, 텐트를 비롯한 텐트 내에서 사용될 소품, 그리고 캠핑에서 쓰일 취사 용품 등을 비교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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