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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교통사고 잇따라…남양주 비닐하우스 화재도

입력 2017-10-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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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사건사고입니다. 음주운전과 운전자 부주의 등으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또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동이 불편한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정해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물차가 집 담장을 뚫고 부엌으로 돌진했습니다.

어제(25일) 저녁 8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이 사고로
운전자 이 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

중앙선을 넘은 경찰 버스 주위로 찌그러진 차들이 보입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경찰 버스와 일반 승용차 6대가 잇따라 부딪친 것입니다.

승용차 운전자 47살 나 모 씨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던 경찰 버스가 운전을 하던 의경의 과실로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의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안에 있던 57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거동이 불편한 김 씨가 함께 사는 어머니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화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전남 영암소방서, 서울 마포소방서, 경기 남양주소방서)

(영상편집 :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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