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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스테파니리, 이국주 뺨치는 '호로록' 먹방

입력 2015-01-27 14:38 수정 2015-01-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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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스테파니리, 이국주 뺨치는 '호로록' 먹방


각종 CF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 유정환/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속 스테파니리와 이민지의 파격 변신이 화제다.

지난 방송 말미, 잃어버린 토끼 인형을 찾아달라는 정연주(박세유 역)의 의뢰를 맡게 된 탐정단이 그 행방을 찾게 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토끼인형을 활용한 두 사람의 패러디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겁게 이슈몰이 중인 것.

‘선암여고 탐정단’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 영상은 오늘(27일) 방송될 7회의 한 장면으로 평소 엉뚱한 매력을 지닌 두 소녀의 발칙한 상상씬. 가죽 재킷과 선글라스를 쓴 스테파니리(최성윤 역)는 의리녀로 변신, 구레나룻에 붙였던 김을 떼어 먹으며 이국주의 ‘호로록~’ 패러디에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탐정단의 과학 수사 담당이자 심령, 무속 신앙 등을 맹신하는 아이러니한 캐릭터 이민지(김하재 역)는 토끼인형을 나이프로 찌르는 신들린 접신 연기로 오싹한 장면을 연출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오늘 방송 속 두 사람은 물오른 코믹 연기로 또 다른 변신을 감행하며 안방극장을 기절초풍시킬 예정이라고. 여기에 쿵짝이 잘 맞는 두 소녀의 활약이 이번 사건에 어떤 힘을 싣게 될 지에도 주목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스테파니리, 제 2의 이국주 노려볼만 하다. 호로록~”, “내숭 제로! 이런 여자들 너무 사랑함”, “이민지 볼매! 알고 보니 최강동안!”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6회 방송에서는 하라온(한예준 분)의 피격 사건이 의문을 남긴 채 종결된 가운데 한 사람만을 위한 전시라는 그의 말에 계속 여운이 남는 채율(진지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미제의 사건이 어떤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테파니리와 이민지의 코믹 열연으로 더욱 본방사수 욕구를 부르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늘(27일) 밤 11시에 7회가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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