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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 주범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 누명 벗는다
입력 2015-02-12 10:19
수정 2015-0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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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찬밥 신세를 받아왔던 콜레스테롤이 곧 누명을 벗는다고 합니다.
미국 성인병의 주범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
미국인 식생활 지침에서 하루 섭취량을 규제할 정도로 경고의 대상이었는데요.
그런데 이 콜레스테롤에 대한 새로운 보고가 나왔습니다.
5년간의 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에게는 큰 위험이 없다는 건데요.
보건부 자문위원회의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한 미국, 올해 말 하루 300mg 이하로 정했던 섭취량 규정을 삭제하기로 했습니다.
무려 44년 만에 누명을 벗은 콜레스테롤!
하지만 당뇨병이나 특정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여전히 위험 대상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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