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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여성 비하 '좌익효수' 국정원 직원 불구속 기소

입력 2015-11-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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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좌익효수'라는 필명으로 호남과 여성 등을 비하하는 글을 올린 국가정보원 직원 A씨가 국정원법 위반과 모욕 혐의로 뒤늦게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2012년 대선을 전후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전라디언', '홍어' 등 광주시민과 호남 출신 인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올렸습니다.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사프로그램을 진행하던 B씨와 그 딸에 대해서도 성적 폭언을 반복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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