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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강풍·난기류로 무더기 결항…12일도 우려

입력 2016-02-1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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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록적인 폭설로 고립됐던 제주공항에 11일은 강풍과 난기류 경보가 동시에 발효되면서 무더기 결항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저녁 8시 현재 모두 22편이 결항됐고 86편의 운항이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순간 최대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바람은 주말까지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12일도 운항 차질이 우려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이용객은 공항으로 이동하기 전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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