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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강조

입력 2017-05-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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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실외활동 자제" 강조


서울시가 8일 오전 11시를 기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 들어 6번째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11시 현재 서울시 미세먼지 시간평균 농도는 222㎕/㎥이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운동, 등산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하게 실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과 얼굴을 깨끗히 씻을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 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나 모바일서울을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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