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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밝힌 속내 "플랜B 없다"…탈당 가능성 일축

입력 2015-10-02 20:13 수정 2015-10-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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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 최근 당 지도부와 부딪히면서 탈당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요. 내일(3일) 첫 방송되는 JTBC 위험한 초대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플랜B는 없다"며 탈당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이화종 기자입니다.

[기자]

안 의원은 탈당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새정치연합 : (탈당까지도 생각하시나요?) 저는 플랜B는 없습니다. (혁신) 관철하기 위해서, 돌파하기 위해서 최선 다할 겁니다.]

안 의원 특유의 '모호 화법'에 대해선 이과 성향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새정치연합 : 이과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80%, 90% 정도 확률이 돼야 그렇다고 얘기를 하고 그 전에는 불확실하다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안 의원은 정치인 비리 등 부패지수를 측정해 정당이 받는 국고보조금을 증액하거나 감액하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전체 내용은 내일 오전 8시 30분 JTBC <위험한 초대="">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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