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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감정 격화…상하이서 일본 남성 얼굴에 라면 세례

입력 2012-09-1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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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센카쿠 열도 국유화 조치로 중국 내 반일감정이 커지는 가운데 상하이에서 일본인이 폭행당해 부상하는 일이 처음 발생했습니다.

일본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 일본인 남성은 뜨거운 라면이 얼굴에 튀어 눈 치료를 받았고, 다른 일본인은 거리에서 중국인이 안경을 잡아채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피해자는 일본인들과 함께 인도를 걷던 중 일부 중국인이 영어로 일본인이라고 외친 뒤 라면 세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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