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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로봇 제조공장서 화재

입력 2020-01-0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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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증금 가로챈 임대업자 구속

원룸 세입자 수백 명의 전·월세 보증금을 떼먹은 50대 임대 사업자가 구속됐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원룸 건물 20여 채를 매입해 임대 사업을 하면서 계약이 만료된 세입자 수백 명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입니다. 피해 금액이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울산 사찰 화재…대웅전 전소

어제(7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났습니다. 대웅전이 모두 불 탔고 산신각과 창고 일부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부산 로봇 제조공장 화재

어제 오후 부산 영도구의 한 작업용 기계 로봇 제조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용접 작업 도중에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데 작업자 두 명은 곧바로 피신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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