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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흡입했어요" 마약사범 16명 환각 중 자진신고

입력 2015-06-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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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대고 코 풀기란 말이 있죠. 부산 경찰이 가만히 앉아 있다 마약사범 16명을 한꺼번에 검거했습니다.

지난 4월.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원룸에 20대 윤모 씨 등 4명이 합성 대마를 흡입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곧 환각 상태에 빠진 이들! 갑자기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대마를 흡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둑이 제발 저렸던걸까요? 전화를 건 곳은 바로 경찰서였는데요, 당당하게 자진 신고한 이들 덕분에 경찰은 마약을 판 일당까지 몽땅 일망타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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