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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생 김여정, 정치국 후보위원 '초고속 승진'

입력 2017-10-08 20:56 수정 2017-10-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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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은 어제(7일) 열린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여정은 이로써 지난해 5월 중앙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지 17개월 만에 당 정치국 간부 대열에 합류하며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또 이번 전원회의에선 최용해가 중앙군사위원으로 재선출됐고, 당 중앙위원회 부장으로도 중용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얼마 전 유엔에서 미국을 비판하는 연설을 했던 이용호 외무상도 정치국 위원으로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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