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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신화] 김정훈, 최정원 위로 작전…'달달하네'

입력 2013-09-1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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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 도진후가 은정수를 위로하기 위해 '로맨틱 가이'로 변신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에서는 진후(김정훈 분)가 정수(최정원 분)에게 서툴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진후는 가혹한 진실을 마주한 정수의 사연을 듣고 수소문 끝에 정수를 찾았다. 이후 지낼 곳 없는 정수를 강제로 차에 태웠다. 자동차 안에서 정수의 손을 잡고는 "나 아무 여자 손잡는 변태 아니야. 힘들 땐 사람 체온이 위로가 된대. 그러니까 잠깐만 이대로 있어"라고 말했다. 이어 진후는 자신의 집을 이태리 여행간 친구의 집인 것처럼 꾸며 집 나온 정수에게 지낼 곳을 마련해 줬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진후는 정수를 위해 정성이 담긴 음식을 직접 만들었고, 포스트잇으로 정수가 시름을 잊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택배로 정수에게 필요한 칫솔, 치약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꼼꼼하고 세심하게 정수를 배려하는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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