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필라테스로 가꾼 명품 몸매…추성훈 등 '쩔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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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필라테스로 가꾼 명품 몸매…추성훈 등 '쩔쩔'

입력 2015-09-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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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의 필라테스로 가꾼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샤킬 오닐, 한승연, 신수지,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을 체험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이 필라테스 동아리를 개설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승연이 블랙 민소매에 레깅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며 등장하자 추성훈과 학생들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한승연은 "골반 교정에 좋은 머메이드 자세를 하겠다"며 "앞 다리를 90도에 가깝게 펴라"며 시범을 보였고 추성훈은 힘겨워하며 "학생들이 다 되는 동작이냐?"며 불만을 들어냈다.

이때 한승연은 '필라테스의 꽃'이라며 광고에 나오는 머메이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반면 추성훈과 남학생들은 제대로 따라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근육이 많아서 어려웠지만 새로운 운동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사진=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