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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찬홈' 피해…이재민 191만명, 1조원 경제 손실

입력 2015-07-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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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중국 동부 저장성 일대에선 191만 6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져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잇따랐고 1000여채의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습니다.

저장성에서만 현재까지 우리 돈 1조 원 가량의 경제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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