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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힘든 나머지…" 한효주 협박한 전 매니저 기소

입력 2013-11-26 08:29 수정 2013-11-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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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진을 빌미로 배우 한효주 씨를 협박한 일당이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한효주 씨의 아버지에게 딸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가지고 있다며 4억 원을 요구하며 한 씨의 아버지를 협박했는데요.

알고 보니 범인은 한 씨의 전 소속사의 매니저 이 모 씨 일당이었습니다.

협박에 이용한 사진들은 당시 매니저였던 이 씨가 한 씨의 개인 카메라에서 몰래 빼돌린 것인데요.

4~5년 전 한효주 씨가 생일파티에서 지인들과 함께 찍은 그저 일상적인 것이라고 합니다.

전 매니저 이 씨는 휴대전화 통화료도 없을 정도로 생활이 곤궁해지자 이런 범죄를 꾸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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