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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친구' 미국 래퍼, 평양서 '얼음물 샤워' 동참

입력 2014-09-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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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세계적 유행인 얼음물 샤워가 북한에 까지 전해졌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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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동강변에서 벌어진 이 독특한 이벤트에 북한 주민들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평양 대동강변에 나타난 세 남자! 미국 힙합 그룹 ‘푸지스’의 멤버 프라스 미셸과 그의 친구들입니다.

양쪽에서 들고 있던 얼음물을 붓자 흠뻑 젖은 미셸이 펄쩍 뜁니다.

그는 최근 평양에서 열린 국제프로레슬링대회를 보기 위해 방북했는데요, 얼음물 샤워 열풍이 잘 알려지지 않은 평양이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사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의 친구로 유명하죠! 그래서 이번 이벤트가 더 주목받았는데요, 이 모습을 시작으로 북한에서도 얼음물 샤워가 유행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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