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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나친 엄숙주의 강요는 문제"

입력 2014-08-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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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허지웅은 "원래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캠페인을 하다가 굳혀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런 것에 있어서 엄숙주의를 강요하는 것은 대중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지적했다.

김구라는 "아버님이 그 병을 앓었던 가족으로서 환자 분들도, 그리고 가족도 정말 힘들다. 박승일 선수 역시 그간 개인적으로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노력을 해 왔다"면서 "진짜 환자 가족 분들은 아이스버킷을 하며 낄낄대고 웃는다고 해도 곡해해 받아들이는 분은 없을 것 같다.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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