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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자기비하·동심공략·가족동원…기막힌 홍보전쟁

입력 2014-05-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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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 40초 발제 들어봅시다.

[기자]

▶ 사상 첫 '무 공백' 의장단 교체

어제(29일) 19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이 출범했습니다. 지각을 밥 먹듯 한 게 우리 헌정사일 텐데 50년 만에 처음으로 의장단이 임기를 딱 마쳐서 공백 없이 교체했다고 합니다. 당연한 일을 해놓고 자랑을 늘어놓는 우리 국회를 보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 김기춘 책임론, 친박에서도 나왔다

야당뿐 아니라 여당, 그것도 친박계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이 터져나왔습니다.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이 주인공인데요, "대통령을 잘못 보좌해 이렇게 큰 잘못된 결과를 가져온 데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된다"고 쏘아붙였습니다.

▶ D-5 기막힌 홍보 전쟁

지방선거 D-5, 막바지 홍보전이 한창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부터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방식까지… 이름 석자 알리기 전쟁이 뜨겁습니다.

Q. 한국 선거광고, 아직은 미미한 영향력?

Q. 열악한 기초단체 선거…홍보 수단은?

Q. 스스로 망가져 존재감 부각…자기비하형

Q. 트랙터로 거리 홍보 나서기도…눈물겨운형

Q. 인형탈 쓰고 시선 끌기…동심공략형

Q. 패러디 포스터부터 이모티콘까지…의미심장형

Q. "우리 아빠 도와주세요"…가족동원형

Q. 달라진 선거 풍속도…선거 판세 영향은?

[앵커]

여당 기사도 정리합시다. 오늘 우리의 자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메인뉴스에서 소개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그 내용을 포함시켜서 지금까지의 내용을 기사로 다루도록 합시다. '선거 D-5, 전국 판세는?' 이 정도의 제목으로 기사 하나 만들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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