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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PGA 챔피언십 3R 공동선두…메이저 우승 도전

입력 2017-07-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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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선수가 미국 프로 골프, 여자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2009년 L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최운정은 3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3년 만에 LPGA 투어로 돌아온 신지애 선수도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3위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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