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전여옥 "소년 급제" vs 이준석 "변절자" 설전

입력 2012-01-03 20: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전여옥 "소년 급제" vs 이준석 "변절자" 설전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과 이준석 비상대책위원이 트위터와 방송을 오가며 장외 설전을 벌였다.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올린 '아이들까지 정치하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소년 급제처럼 재앙은 없다. 26살에 집권정당의 최고위원급인 비대위원이 되어버린 청년이 소년 급제의 비극을 겪지 말라는 법이 없다"며 이 비대위원을 비판했다.

그는 "아무리 급해도 아이들까지 정치에 끌어들여야 하나. 어른답지 않은, 진정한 정당답지 않은 일을 한나라당이 쇄신이라는 기치 아래 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앞서 한 라디오방송에도 출연해서도 이 비대위원을 "들러리"라고 비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비대위원은 전날 밤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전 의원의 '들러리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변절자"라고 잘라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관련기사

이준석 한나라 비대위원 "젊은층과 소통"이준석 비대위원이 디도스 모의?…트위터에서 루머 돌아이준석, 이번엔 박근혜에 '한방'…"감동없다" 쓴소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