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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구하라 협박 혐의' 전 남자친구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8-10-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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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하라 협박 혐의' 전 남자친구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가수 구하라 씨의 전 남자친구인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구 씨와 함께 찍은 불법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최 씨가 해당 동영상을 외부에 퍼뜨린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쇼핑몰 옥상서 돌멩이 조각…5살 아이 등 다쳐

인천 송도 국제도시의 대형 쇼핑몰 옥상에서 떨어진 돌멩이 조각에 5살 아이가 다쳐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이 옆에서 함께 걷던 엄마도 조각에 맞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누군가 돌멩이를 던졌다는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3. 음주로 면허 취소된 30대 '뺑소니 사망사고'

어제(21일) 저녁 7시 반 쯤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도로에서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33살 박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씨는 음주운전으로 3차례 적발돼 지난해 11월,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어제는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받기 위해서 무면허로 차를 몰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미군 여성 병사, 행인 이어 경찰관도 폭행

오늘 오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주한 미군 여성 병사들이 50대 남성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리고 이 남성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군 병사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갑을 채우려던 경찰관도 폭행했습니다. 경찰은 묵비권을 행사하는 이들을 미군 헌병대에 넘겼는데 CCTV 등을 확보해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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