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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살해범, 피해자 폰으로 유족에 거짓문자

입력 2020-03-05 08:19 수정 2020-03-0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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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20대 남성 A씨가 범행 후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유가족에게 거짓 문자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A씨는 지난 1월 전 여자친구 B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B씨의 휴대전화로 마치 B씨가 보낸 것처럼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B씨의 아버지에게 전송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B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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