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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곳곳서 5차례 폭탄 테러…바그다드서도 사고

입력 2015-02-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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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해외소식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도심의 한 가게 앞, 부서진 건물 잔해들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가게 앞에 세워둔 차도 심하게 파손됐는데요, 현지시간으로 26일, 카이로의 음식점과 휴대전화 매장, 경찰서 등지에서 5차례 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같은 날,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도 폭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틀 전 일어난 폭탄 테러로 40여 명이 사망해 그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황인데요, 이번엔 바그다드 남쪽 시아파 마을의 법원 주차장에서 또 폭탄이 터진 겁니다.

차량 수십 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데요,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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