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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있나…중국 소림사, 호주에 진출

입력 2015-02-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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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무술의 발원지, 소림사가 호주에 제2의 소림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최근 소림사가 호주 동남부에 위치한 숄헤이븐 시에 416만 호주달러, 우리 돈 36억 원을 내고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이곳에 제2의 소림사를 포함해 쿵푸학원과 4성급호텔,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1500여년 동안 속세와 거리를 둬 왔던 소림사!

하지만 지금은 9개 자회사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고 있어 지나치게 상업화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호주에 지어질 제2의 소림사도 염불보단 잿밥에 더 관심있는 것 아니냐는 상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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