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성매매 강요' 무자비한 폭행…김해 여고생 살인 전말
입력 2014-08-05 08:54
수정 2014-08-05 09: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앵커]
'제2의 윤 일병 사건'이라고 불릴만한 끔찍한 범행이 또 있는데요. 15살 윤모 양은 꼬임에 빠져 성매매를 강요 받았고요, 무자비한 폭행으로 끝내 숨졌습니다.
이한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월 경남 김해에 살던 15살 윤모 양은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24살 김모 씨의 꼬임에 빠져 집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지옥같은 생활이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부산의 한 여관에 갇힌 채 성매매를 강요 받았고 집에 가겠다고 할 때마다 김 씨 등으로부터 무자비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함께 성매매를 하던 동갑내기 4명도 폭행을 거들었습니다.
심지어 김 씨 일당은 윤 양에게 술을 강제로 먹인 뒤 토사물을 다시 먹게 하고 끓는 물을 몸에 끼얹기도 했습니다.
또 윤 양의 아버지가 가출신고를 하자 집으로 돌려보냈다가 다시 납치해 성매매를 시켰습니다.
이들은 심한 탈수 증세에 시달리던 윤 양이 지난 4월 초 심장마비로 숨지자 이번엔 시신에 불을 지르고 야산에 암매장했습니다.
5월 김 씨 일당은 붙잡혔지만, 끔찍한 범행 과정은 최근에야 소상하게 알려졌습니다.
분노한 시민들은 '제2의 윤 일병 사건'이라며 엄벌에 처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 씨 일당은 현재 대전과 창원으로 나뉘어 1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다리털 뽑고 성추행까지…6사단서도 가혹행위 있었다
김해 여고생 살인사건…"끓는 물 몸에 부어" 참혹한 범행
"살려달라" 호소해도 무차별 폭행…욕설에 성고문까지
"단무지·양념장 왜 안 가져왔나" 배달원 폭행한 남매
짝사랑한 여교사 스토킹·살해…20대 남성 징역 35년
취재
영상편집
이한주 / 사회2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오재원 마약 제공 공급책 구속…“직업은 전직 야구학원 선생님”
세상을 비춥니다. 사람을 향합니다.
이메일
김정은 / 영상편집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시민단체 반발했지만 결국…'박정희 동상' 대구에 '우뚝'
영상편집팀 김정은 편집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