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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홀로 500억 벌었다…웬만한 중견기업 수준

입력 2012-05-21 16:19 수정 2012-05-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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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녀시대, 수퍼주니어, 동방신기가 속해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아시죠? 지난주 실적을 발표했는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주식시장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오늘(21일) 한판경제에서 우리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집중 조명해 봤는데요, 먼저 제가 그린 그림뉴스로 첫 소식 시작합니다.



국내 최고의 아이돌그룹 소녀시대.

실적이 공개된 지난해 1월부터 아홉달 동안 음반과 음원을 팔아 80억원을 벌었습니다.

매번 공연을 나가면 3곡을 부르는 기준으로 4천만 원에서 5천만 원을 받고요, 지난해 CF에도 엄청나게 출연했는데 건당 많게는 8억 원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벌어들인 돈이 무려 217억 3700만 원.

일본에서 활동해 번 돈까지 합치면 업계에선 500억 원이 훌쩍 넘을 거라 예상하는데요, 코스닥 상장기업의 평균 매출이 이 정도니까 소녀시대 그룹 하나가 웬만한 중견기업 수준을 뛰어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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