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시험 실패했다고 아파트 방화한 2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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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자격증 시험 실패했다고 아파트 방화한 20대 입건

입력 2013-04-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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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23일 자격증 취득에 실패 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게시판 등에 불을 지른 A(21·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10분께 인천 부평구 산곡동의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1층에 설치된 게시판과 2층 우유 주머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자격증 시험에 떨어져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