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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허삼관', 배고팠던 시절 낭만을 찾아가는 이야기"

입력 2015-0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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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하정우가 감독 겸 주연까지 맡은 작품이 개봉했습니다. 중국소설이 원작인 코미디물인데요.

이번 주 개봉영화는 주정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강냉이 파는 처녀 옥란을 짝사랑하던 가난한 총각 허삼관은 병원에 피 판 돈으로 결혼에 성공합니다.

세 아들까지 키우며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장남 일락이 친자식이 아니란 사실에 충격을 받고 사사건건 일락을 구박합니다.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두 번째 작품인데요.

[하정우/영화 '허삼관' 감독 겸 배우 : 1950년대와 60년대가 배경이고요. 배고팠던 시절, 하지만 그 안에서 낭만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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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전시물이 살아 움직이는 뉴욕 자연사박물관, 경비원 래리는 마법의 황금판이 부식되자 충격에 빠집니다.

황금판의 비밀을 풀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래리, 이번엔 런던 대영박물관 전시물이 살아나는 한바탕 큰 소동이 벌어집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3편인 이번 작품에서는 주인공 벤 스틸러와 함께 지난해 사망한 로빈 윌리엄스의 생전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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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에서 1등 저격수로 활동 중이던 크리스는 여자와 아이들에게 총구를 겨눈 뒤 원인 모를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미국의 가족에게 돌아온 뒤에도 환청과 무력감 등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실화를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을 맡았는데, 전쟁의 참상이 생생하게 묘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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