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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앤젤리나 졸리가 만든 '언브로큰'…주요 내용은

입력 2015-01-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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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국제시장' 등 우리 영화가 강세인데요, 이번 주 극장가에서는 인간승리의 실화를 그린 전쟁영화와 꼬마 곰이 주인공인 가족영화 등 외화 기대작들이 개봉합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에 출전했던 육상선수 루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비행기 고장으로 바다에 추락합니다.

망망대해에서 47일을 버티다 일본군함에 구조됐지만 포로수용소에서 괴롭힘을 당합니다.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영화 '언브로큰'은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았는데요,

[앤젤리나 졸리/영화 '언브로큰' 감독 : 누구를 이기느냐가 아니라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영화 속 포로 학대 장면에 일본 극우단체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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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로 가족을 잃은 꼬마 곰 패딩턴, 페루에서 영국까지 나홀로 여행을 떠납니다.

지하철역에서 우연히 만난 브라운 가족, 하지만 사고뭉치 패딩턴은 이들 가족의
골칫거리가 되고 맙니다.

동화가 원작인 이 영화는 순수한 꼬마 곰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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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는 충실하지만 부부관계엔 무심한 보희는, 이웃집 난희 때문에 오해를 받아
직장에서 해고를 당합니다.

화가 난 보희는 난희와 한바탕 싸움을 벌이다가 되레 의기투합해 성인용품 가게를 차립니다.

영화 '기담' 등으로 주목받았던 정범식 감독이 배우 조여정, 클라라를 만나 성을 소재로 한 유쾌한 코미디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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