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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늘고, 유휴 청년도 늘고…청년 취업난의 '두 얼굴'

입력 2018-02-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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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취업준비생과 일할 뜻이 없는 '유휴 청년'으로 양분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2016년 청년 인구는 1030만 명으로 8년 전보다 24% 줄었지만 취업준비생은 106만 명으로 16%가 늘었습니다.

일할 뜻이 없어서 무직 상태인 비경제활동인구 청년 역시 73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보고서에선 취업을 준비하다가 계속 실패하자 청년들이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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