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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홍문종 "친박계 '김황식 지원설'은 어불성설"

입력 2014-02-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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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새누리당의 최대 목표는 '서울탈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의 경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의 선거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홍문종 사무총장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Q. 김황식 vs 정몽준…경선 빅매치?
-전해 듣기로는 두 분 다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Q. 본선 경쟁률은?
-경선 치르면서 두 분의 장점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

Q. 정몽준 주식 해결은?
-정몽준 주식, 당 차원서는 검토 안했다. 아직 정 의원이 구체적으로 말 한 바 없다. 정 의원 측에서도 검토를 충분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거취를 정한다면 당에서도 더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

Q. 김황식 vs 정몽준 '계파 대리전'?
-호사가들의 이야기인 것 같다. 친박계가 김황식을 지원한다는 것은 새누리당을 음해하기 위한 어불성설인 것 같다.

Q. 이재오 "김·정, 둘 다 죽는다"
-박 대통령 아름다운 승복 이후에 승복하는 전통이 생겼다. 이재오 의원 걱정하는 바 알겠지만 문제 없다고 본다.

Q. 여당 전략 '중진 차출론' 당내 역풍 논란
-나는 중진 차출 압박한 적 없다. 평양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그만인 것이다. 하지만 당이 어렵고 힘들 때는 중진이 솔선수범 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이야기 한 것이다.

Q. 문대성 '복당 추진' 논란
-본인이 소치에 가 있다. 돌아 오면 본인의 말을 들어보겠다. 본인이 복당 의사를 밝혔고, 주변 걱정 많은 것도 알고 있다. 소치 대회 이후 복당 문제 대화할 것.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당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말인 것 같고, 일견 일리 있는 말이다. 다양한 의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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