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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렸져? 그러면…" 판매자 애교의 결과 '처참'

입력 2013-07-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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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팔렸져? 그러면…" 판매자 애교의 결과 '처참'


애교의 결과는 참담했다.

'애교의 결과'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매자 애교의 결과'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판매자 애교의 결과' 사진에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 대화한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구매자가 "스피자이크 팔렸나요?"라며 구매 의사를 가진 듯 묻자 판매자는 뜬금없이 "안팔렸져"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문자를 보냈다.

구매자도 덩달아 "그랬쪄?"라고 되물었고 판매자는"그랬쪄 참 안타깝쪄"라고 답했다.

하지만 역효과였을까. 애교의 결과는 구매 불발로 이어졌다.

판매자는 "사주면 고맙쪄"라며 애교섞인 말로 구매를 유도했으나 구매자는 "시쪄시쪄"라며 거절 의사를 표했다.

애교의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교의 결과, 참담하군" "애교는 남친한테나" "애교의 결과, 얼마나 후회됐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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