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게 없다는 중고나라, 사자도 살 수 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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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없는게 없다는 중고나라, 사자도 살 수 있다?…'폭소'

입력 2013-07-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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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사자

없는게 없다는 '중고나라'에서 사자도 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중고나라 사자'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제됐다.

공개된 사진은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카페인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는 당사자들끼리의 문자메시지로, 켭쳐된 대화 내용에서 한 고객은 "중고나라에 보고왔는데 사자좀 볼 수 있을까요?"라고 말했다. '사진'을 '사자'로 잘못 적어 이내 정정했지만, 문자를 보낸 측에서는 포효하는 사자의 사진을 보내줘 보는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중고나라 사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중고나라, 이참에 사자도 팔아봐" "중고나라, 사자까지? 없는 게 없네" "중고나라 사자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