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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안내견 국회 출입이 '논란'이 되는 현실…

입력 2020-04-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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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보다' 시간입니다.

뭔가를 정성스럽게 설명하고 있는 손동작.

김춘수의 시 '꽃'을 수어로 낭독하는 농학교 선생님의 손입니다.

보이는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청각장애인들.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반 발짝 늦게 수어 통역이 시작된 게 아쉬운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시각장애 당선인의 안내견 조이가 본회의장에 들어갈 수 있는지조차 논란이 되는 씁쓸한 모습.

출입은 허용될 거라지만 사실 걱정도 있습니다.

구호 소리에도 화들짝 놀라는 조이.

국회에서 이런 일이 또 벌어진다면 과연 견뎌낼 수 있을까.

오늘(20일)의 '세로보다'였습니다.

(영상제공 : 일요서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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