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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썰전' 전원책·유시민 "정신질환자 관리할 사회적 안전망 부족"

입력 2016-05-27 00:11 수정 2016-05-27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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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썰전' 전원책·유시민 "정신질환자 관리할 사회적 안전망 부족"


'썰전' 강남역 살인사건…전원책 "17년 전 사건과 같아…정신질환자 관리, 감시 부재"

26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 - 썰전'에서는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이 '강남역 살인사건'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이날 전원책은 17~18년 전 강남역 살인 사건과 닮은 사건을 국선 변호했다고 밝혔다. 당시 조현증을 앓던 20대 후반 피의자가 가게에 들른 할머니가 자신을 비웃었다며 할머니와 5살 손주를 무참히 살해했었던 것.

또 전원책은 "변호를 하다 보니, 범인의 아버지, 누이동생도 같은 질환이었다. 사회에서 아무도 관리, 감시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그는 이번 사건 역시 "피해 망상에 관한 것이었으나, 언론서 '여성 혐오'로 사건을 몰아갔다" 덧붙였다.

이에 유시민은 '타인에게 위해를 가하는 정신질환자를 돌보고 관리할 사회적 안전망의 부족', '피의자가 여성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망상을 하게 된 배경'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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