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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3대 개그맨 김구라·유시민·전원책…셋 중 내가 최고"

입력 2016-05-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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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3대 개그맨 김구라·유시민·전원책…셋 중 내가 최고"


전원책이 자신을 최고의 개그맨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과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의 '대작' 논란으로 본 문화계 UP&DOWN 소식을 다뤘다.

전원책은 맨부커상이 노벨 문학상, 공쿠르 문학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힌다는 최근 언론보도에 대해 "맨부커상은 정말 대단한 상이지만, '세계 3대 문학상'이라는 자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유시민도 "기준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나라는 3대를 좋아한다"며, "3대 기타리스트, 3대 개그맨 이런 걸 많이 한다"고 말했다. 전원책은 "3대 개그맨 하면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 아니냐"며, "지금 시중에 나가 우리나라 최고의 개그맨 하면 전부 전원책이라고 한다"며 갑자기 으쓱(?)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시민은 "난 작가다"라며 선을 그었고, 김구라는 "이러니까 '3대' 이런 걸 하면 안 된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전국을 들썩인 '강남역 살인사건', '상시청문회법' 통과 후폭풍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26일 (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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