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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락…두바이유도 배럴당 50달러대로 '반 토막'

입력 2014-12-1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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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까지 모두 배럴당 5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59달러까지 내려서 연초보다 거의 반 토막이 났습니다.

우리가 전량 수입하는 유가가 떨어지면 가계의 소비 여력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유가 하락의 근본 원인이 세계 경제 침체이기 때문에, 마냥 좋아할 수만 없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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