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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아기아빠, 황마마 환생?…"끝까지 예측불허"

입력 2013-1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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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아기아빠, 황마마 환생?…"끝까지 예측불허"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종영을 앞둔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오로라 아기아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 연출 김정호) 149회에서 오로라(전소민)은 아들을 출산해 남편 설설희(서하준), 시부모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던 중 오로라는 백화점에서 전 시누이 황시몽(김보연) 황자몽(김혜은)를 만났다. 황시몽은 오로라의 아들 우빈을 보자마자 황마마의 어릴 적 모습을 떠올렸고, 오로라를 불러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다.

오로라는 이를 단칼에 거절했지만, 황마마의 아들이라 확신하는 황시몽은 동생들을 이끌고 오로라의 시댁까지 들어가 오로라의 아들을 납치하려고 했다.

이에 화가 난 오로라는 "내가 낳은 아이다. 바보 같이 아이 하나 지키지 못하는 엄마가 되고 싶지 않다"고 화를 냈다. 오로라와 만난 황시몽과 황자몽은 "속일 게 따로있지. 마마 자식을 왜 설 씨 집안에서 키우냐"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아기아빠가 누구냐며 많은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죽기 전까지 세 사람이 함께 살았기 때문에 몇 가지 가능성이 제기됐다.

황시몽의 말처럼 오로라의 아기가 현 남편 설설희가 아닌 전 남편 황마마의 아기로 드러날 경우 마지막 회까지 큰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일각에서는 죽은 황마마가 오로라와 서하준의 아기로 환생했다는 추측도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이게 말이 되는 스토리인가",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끝까지 대박이다", "오로라공주 아기아빠, 환생이라니 어이없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공주'는 오는 20일 150회로 종영한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오로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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