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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인터뷰, 강제퇴거 논란에 "'먹튀'라니 억울하다"

입력 2013-12-20 11:38 수정 2013-12-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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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인터뷰, 강제퇴거 논란에 "'먹튀'라니 억울하다"


'이혁재 인터뷰'

개그맨 이혁재가 강제퇴거를 당한 것으로 알려려진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혁재의 강제퇴거 이유는 건물 임대료를 1년간 연체해서다.

20일 오전 한 매체는 이혁재가 지난 2011년 6월부터 정보산업진흥원이 위탁 관리하는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에 입주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밀린 임대료 2900여만원을 끝내 내지 않아 강제퇴거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혁재의 이번 강제퇴거 소식에 2010년 폭행사건에 휘말려 1년여의 자숙의 시간을 보낸 점 등과 맞물려 비난은 더욱 거센 상태.

이 가운데 이혁재는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컨텐츠산업지원센터 측에 먼저 얘기를 하고 퇴거를 했다"면서 "센터 쪽에는 열심히 일해서 미납금을 내겠다는 자금 계획서도 이미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혁재는 특히 '먹튀'로 비춰진 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혁재는 "센터 쪽에서는 관리비를 못 내고 야반도주 하는 업체들도 있는데 자금계획서도 제출해서 오히려 고맙다고 했다. 그런데 센터 쪽이 법적 대응을 한다는 식으로 보도가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답했다.

이혁재의 이 인터뷰에 따르면 센터 쪽에서도 이런 식으로 보도가 돼 오히려 미안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혁재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이혁재 인터뷰, 억울할 만 하네" "이혁재 인터뷰, 적극대응 좋다" "이혁재 인터뷰, 센터장이란 분 난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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