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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도박' 뜻은 '도망간 친박'"…이철희 야당 개그

입력 2013-10-04 01:30 수정 2013-10-0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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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오랜만에 '야당 개그'를 꺼내들었다.

진영 복지부장관의 사퇴 논란과 진영 전 보건복지부장관의 그간 정치적 행보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철희 소장은 "박근혜의 도박에서 '도박'은 '도망간 친박'의 줄임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철희 소장은 이어 "앞으로 '도박'이 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이철희는 진영 장관이 기초연금 문제를 두고 사퇴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진 장관이 문제제기를 하고 싶었던 건 따로 있었을 것"이라며 "소수의 측근들이 대통령을 너무 감싸고 있어 대통령이 거기에 갇혀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벌들의 수난시대' 세무조사, 도대체 뭐길래? ▲아이돌이 열애설에 대처하는 방법 ▲A급 감성 발라더들의 이유있는 B급 반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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