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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희철 "설리, 열애설 뒤 눈물 섞인 문자 보내며…"

입력 2013-10-04 01:26 수정 2013-10-0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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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같은 소속사의 f(x) 멤버 설리 열애설 뒷이야기를 전했다.

3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아이돌이 열애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설리-최자, 오종혁-소연 등 주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아이돌의 열애설 소식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그야말로 '친한 동생의 열애설'에 대처하는 자세를 선보였다.

김희철은 "설리가 열애설 뒤 문자를 보냈다"며 "우는 표정의 문자를 보냈는데, '더 이상 이야기 하지 말라'고 답장했다"고 말했다.

이유는 바로 '썰전' 녹화 때문이었다. 당시 설리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었을 경우 '썰전' 녹화에서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혹 감춘다면 시청자들을 속이는 입장이 되기 때문.

김희철의 이 같은 발언에 김구라는 발끈했다.

김구라는 "강용석은 정치적 목숨을 담보로 하고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들은 얘기를 다 한다"며 "본인이 이야기 한다는 걸 안 들으면 어떡하냐"며 김희철을 나무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 논란 ▲'재벌들의 수난시대' 세무조사, 도대체 뭐길래? ▲A급 감성 발라더들의 이유있는 B급 반전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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