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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헌집새집' 알렉스, '빌딩 메인터넌스→일식 요리사→가수'…도전과 성공

입력 2016-06-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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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헌집새집' 알렉스, '빌딩 메인터넌스→일식 요리사→가수'…도전과 성공


'헌집새집' 알렉스, 가수된 이유는?!…"클래지 콰이, 데뷔하자마자 성공"

9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는 원조 요섹남 알렉스가 평범한 부엌을 1인 가구 맞춤형 공간으로 바꿔달라 의뢰했고, 일식 요리사에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전했다.

이날 알렉스가 "캐나다 생활 당시 빌딩 메인터넌스, 건물 유지, 관리하는 업무를 그만두고 당시 유행하던 아시안 푸드에 도전했다. 접시 닦이부터 시작해 2~3년 정도 고생했다"며 "어느 날은 씻지도 못한 채 잠이 들었는데, 인기척에 깨 보니 어머니가 제 발을 잡고 울고 계시더라"며 고생담을 전했다.

또 전현무가 일식 요리사에서 다시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묻자, 알렉스가 "제가 데뷔한 것도 우연치 않았다. 누나가 노래를 잘 했는데, 아는 형과 졸업 작품을 만든다고 했을 때 남자 가수로 노래하게 됐다. 아는 형이 클래지(김성훈). 이를 습작으로 인터넷에 올리게 됐고, 한국 음반 관계자에게 러브콜을 받아 캐스팅됐다" 비화를 전했다.

또 그가 "요리를 접고 데뷔하러 한국에 와서 돈이 한 푼도 없었다. 술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소주 한 병 살 돈이 없어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남기고 간 술병을 발견하고 먹었을 정도"라며 "정말 운이 좋게 데뷔하자마자 음반이 너무 잘 됐다"며 "1집 활동 중에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를 부르게 됐는데 대박이 났다"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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