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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kg 괴물 배스 '경악'…호수의 포식자 배스, 쏘가리로 잡는다?

입력 2013-07-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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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kg 괴물 배스'

57kg 괴물 배스가 잡혀 화제다. 지난 16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는 한 남성 네티즌이 57kg 괴물 배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남성이 잡은 배스는 무게가 57kg에 달해 성인 남성의 덩치와 비슷할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했다.

57kg 괴물 배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57kg 괴물 배스, 합성 아니야?" "57kg 괴물 배스, 말도 안 돼!" "57kg 괴물 배스, 나 보다 더 무겁네" "57kg 괴물 배스, 저거 먹을 수 있는거야?" "57kg 괴물 배스, 징그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외래어종 '큰 입 배스'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저수지와 하천에서 우리 토종 물고기를 잡아 먹으며 씨를 말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은 낚시나 작살로 잡아왔지만 개체수가 줄지 않아 최근에는 배스의 천적인 쏘가리와 가물치를 풀어서 잡고 있다.

강원도 철원 토교 저수지에 1년전 쏘가리를 시범 방류한 뒤, 배스와 블루길이 눈에 띄게 줄었고 메기와 모래무지 같은 토종 어종이 늘고 있다고 한다.

환경 당국은 천적을 이용한 퇴치작전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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